실패기를 포함한 내용입니다
실패기를 올리는 이유는 다른 님들이 차값만 날리는 불상사를 막기위함이니 이해해주시길
실패한 다방은 상호 걍 올립니다
먼저 영다방 입니다
위치는 수락다방 근처구요
한국 종업원 한분 계시는데 몇번 만져주기는 하는데 그게 다입니다
그리고 하늘다방
의정부 동부역서 역을 등지고 우측 첫번째 골목으로 쭉들가면 좌측에 있음 골목사거리 지나서
좀 통한 아줌 한분 계시네요
손 잡아다 대니까 거부 하지는 않는데 만져 주지도 않습니다
걍 위에 올려놓으면 그대로 있다가 두세번 만지고 거둬 가네요
하늘 다방서 길쪽으로 나오면 길로 나오기 바로 직전 행운커피숖
할머니 한분 계십니다ㅠㅠ
그래도 들갔으니 차는 마셔야죠 뭐 수락다방도 할머니잖아요 ㅋㅋ
같이 차 마시면서 허벅지 만지니까 "나이먹은 사람 만지면 좋아?"
이러십니다 "전 다방서 커피 마시면 허벅지 만지는거 습관이에요.ㅋㅋ 만지면 안돼나요?"
이러니 걍 웃으십니다 만지다가 손 끌어다 대니 만져 주기는 하시는데 그게 다입니다
요기도 실패
나와서 길 건넌후 시장통 쪽으로 쭉 가니 ㅅ다방 보입니다
이쯤 되면 눈치 채셨죠? 이니셜 썼으니 가능한 곳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들가니까 50초중으로 보이는 아줌 한분 계시는데 딱 달라붙는 청바지 입고 계시네요ㅠㅠ
그런걸 입고 있으면 만질수가 없잖아 ㅠㅠ
차 마시면서 " 난 다방서 일하면서 바지 입고 계신분이 정말 싫어요"
하니 " 왜요?" " 다방서 차마시면서 허벅지도 함 만지고 해야 하는데 바지 입으면 못 만지잖아요?"
이러니 웃으면서 "원래는 맨날 치마 입는데 오늘 은행에 들렸다 오느라 바지 입엇지 은행가는데 나이먹은게 짧은치마 입으면 그렇잖아!" 이 대목서 아 가능성 90퍼 이상이다 감 잡았음 느낌 알잖아요 ㅋㅋ
그럼서 치마 입었을때 오랍니다 잘 해준다고 ㅋㅋ 뭘 잘해준다는 건지 전 몰겠지만 우리 님들은 잘 아시죠?
그러다 청바지 위로 허벅지를 만지니까 제걸 살짝살짝 만져주시네요
글면서 허벅지 위에 있는 제손을 잡아서 자기 셔츠속으로 집어넣어 주시네요
감사합니다 ㅎㅎ 젖텡이좀 만지다가 중요한걸 물었습니다
" 여긴 얼마에요?"
"3만원"
"입으로?" 당연하다는듯이 ㅋ근데 전혀 엉뚱한 답이 나오네요ㅠ
"아니 손으로만 입으로는 안해" 이지랄 합니다 이런 젠장젠장젠장
알았다하고 치마 입었을때 다시 올게요 하고 걍 나왔습니다
가성비 좋은곳은 못 건졌지만 가능한곳 1곳은 건졌네요
아참 의정부역서 아래로 쭉 내려오다보면 우측에 석화다방 있는데 요기도 안되는 곳입니다
산토끼의 다방 발굴은 앞으로도 쭉 될것이면 발굴하는대로 올리겠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