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촌에 다방 탐색중 금촌시장 끝자락에있는 초원? 맞나? 이 빌어먹을 기억력 ㅠㅠ
2층에 새로생긴 다방 발견! 공용 주차장 맞은편 2층에있더군요
암튼 간만에 햇볕나고 더워서 커피나 한잔하고 가자 해서 들어갔는데
주방 아줌 한명, 마담언니(50초), 비슷한 나이 언니한명, 30대후반 언니한명!
참고로 다 조선족인듯...
30대 언니가 옆자리로...2잔 시키고 담배한탐하는데 마담 언니와서 저두한잔...
쿨하게 '드셔요! '하니 후딱 타와서 뜨거운 커피를 완샷하듯 마시고 퇴장!
잠시후 다른 언니와서 저도한잔.....ㅅㅂ 퇴짜! 삐져서 감 ㅋㅋ
여기서 잠깐! 다방 언니들은 하루에 몇잔의 커피를 마실까? 궁금....
옆에 앉은 젊은 ㅇㄴ한테 슬쩍 물어보니 많이 마시는 날은 4~50잔도 마신단다...대박!!!
여튼....젊은 ㅇㄴ와 스담스담 중 나가자고 꼬신다....얼마냐 물어봤더니 10장 달라신다
ㅅㅂ 10장이면 ㅇㅍ를 가지....돈없다고 퇴짜!
4~50분정도 그냥놀다가 젊은 ㅇㄴ 마담 ㅇㄴ하고 한참을 예기하더니 가방매고 나가네??!
뭐지? 잠시후 마담ㅇㄴ 옆자리 착석! 아까그 젊은 ㅇㄴ 일한지 이틀 째인데 적성에 안맞는다며 그만둔거란다ㅋㅋ
뭐 사회생활로 따지면 인턴? 계약직? 이정도?ㅋㅋ
암튼 마담ㅇㄴ 옆에서 또 내꺼를 스담스담....점점 커지는 내껄보더니 영화좋아함 물어보네...
요 앞에 비디오방 좋은데 있다고...ㅋㅋㅋ
가격은 5장... 오늘은 그냥 답사를 목적으로 방문한거기 때문에 돈없다고...담에온다고 구라치고
마담ㅇㄴ 허벅지와 ㅅㄱ 만 터치후 퇴장!
커피값 1.5 지불...ㅠㅠ 답사치고 거금 투자...ㅠㅠ
참고로 마담ㅇㄴ 작은키에 통통 뚱뚱 까진 아니고 약간 호빗 스타일..
마인드는 좋은듯....ㅋㅋ